성수동을 걸어서 한 바퀴, 두 시간
객원 에디터 최도윤이 그린 도보 지도 — 카페 말고 골목을 보는 코스
성수동은 카페의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, 카페 사이에는 아직 공장이 있다. 이 코스는 그 공장 골목을 따라간다. 두 시간, 6킬로미터, 오르막 없음.
출발은 뚝섬역 3번 출구. 연무장길을 따라 동쪽으로 걷다가 첫 번째 골목에서 왼쪽. 여기부터 제화 공장 지대다. 오후 세 시면 가죽 냄새가 난다.
코스의 끝은 서울숲. 앉을 곳이 많고, 돌아갈 지하철역이 가깝다. 지도는 글 하단에 붙였다. 인쇄해도 되고, 휴대폰으로 봐도 된다.